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성황... 도내 여성 체육 동호인 2000명 참가
상태바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성황... 도내 여성 체육 동호인 2000명 참가
  • 정석현 기자
  • 승인 2019.10.20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0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2019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 무주국민체육센터 등 무주 일원에서 열렸다.
 
배구(3부)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8개 종목에 걸쳐 진행 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성 체육 동호인 약 20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의를 다졌다.

도내 시군에 거주하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 동호인들은 이날 성적 중심보다는 여가활동을 즐기고 스트래스 해소하는 축제의 장으로 즐겼다.

종목별 우승은 배구 전주시, 줄다리기 전주시, 피구 임실군, 산악 익산시, 체조 김제시, 단체줄넘기 남원시, 고리걸기 군산시, 투호 군산시 등이다.
 
상위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상배 등이 수여됐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준 여성 체육동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마음놓고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