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7:08 (수)
정읍시, 양식장 전염병 예방 ‘어류 이동병원’ 운영
상태바
정읍시, 양식장 전염병 예방 ‘어류 이동병원’ 운영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9.10.16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지역 내 양식장의 수산생물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류 이동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16일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을 통해 양식 어민들에게 현장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류 이동병원은 양식장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기생충성·세균성·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초동진단과 처방을 하게 된다.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수산질병센터 공무원과 어류 질병 전문가인 공수산질병관리사가 참여해 처방전을 직접 발부한다.

또한 질병관리 방법과 예방강구를 위한 상담도 이뤄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식업의 활성화와 어업인의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양지 농수산유통과장은 “어류 이동병원 운영이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식어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전염병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