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을 위한 2020년 시정운영 전략 수립
김제시는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박준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책의 타당성과 방향성 및 발전방안도 병행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0년도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통해 시정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현안사업, 역점사업 및 신규사업, 공약사항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정운영의 전략을 수립했다.
박준배 시장은 “올해 전 공직자가 창의적 마인드로 열심히 일해 준 덕분에 김제시민의 가장 큰 염원인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실현과 더불어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김제역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53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민방위 업무 대통령기관표창, 세계축제협회(IFEA)가 인정한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앞으로도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사명임을 늘 염두에 두고 미래지향적, 혁신적 사업계획 수립으로‘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