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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원 확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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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원 확정 쾌거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9.10.1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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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신동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중심시가지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된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재 수산물센터 이전사업과 맞물려 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서 수산물시장이 밀집돼 있는 해신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50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75억원, 부처연계 455억원, 자체사업 30억원, 민간투자 3억원, 기금 15억원 등 총사업비 75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중심시가지형은 수산물종합센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폐철도를 활용한 근대식열차를 도입해 근대역사박물관 등 원도심에 방문한 관광객을 수산물시장까지 유입시켜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이 노후된 수산물센터를 해양수산복합공간으로 새단장해 인근 주차장 부지에 건설될 혁신성장센터와 입체보행로로 연결하여 관광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 CJ부지는 문화파크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 컨텐츠 강화로 청년층을 유입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해신동 뉴딜사업과 월명동 도시재생시범사업, 중앙동 뉴딜사업의 지역별 대표적 특성인 수산물, 근대역사문화, 전통시장을 군산시 산업유산인 폐철도를 활용한 도시재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재생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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