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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 2019 추계 야유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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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 2019 추계 야유회 성황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10.13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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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시도 어촌 체험 등 1박 2일
▲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 2019 추가 야유회 회의 모습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경춘)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019 추계 야유회를 군산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해넘이 휴게소 등을 잇는 연속체험으로 진행했다.

회원 68명 중 38명이 참가한 이번 야유회는 전북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새만금 국가 프로젝트 현황을 살피고, 낚시 등 어촌 체험 위주로 1박 2일간의 행사를 진행했다.

▲ 제4대 이경춘 회장

이경춘 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감사를 드린다. 지난 해와 달리 항상 새롭게 기획을 해 보았다. 지역발전을 이해함과 동시에 어촌체험을 통해 우리의 친목과 화합이 강화하도록 준비했다.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활력을 얻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재웅 총무, 김진성 재무 등의 진행으로 신시도마을 어선에 승선해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 24개 도서를 관람했고, 바다낚시, 통발체험 등 어촌체험을 실시했다.

김진성 재무는 “이번 행사에 김도영, 유명석 등 17명의 회원이 행사협찬을 함으로써 원만하게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진 고문은 “삶의 터전이 같은 우리는 동지애를 가지고 화합과 친목으로 단합하고 상부상조하면서 더 좋은 내일을 위해 힘써 나가자”고 인사했다.

임희숙 회원은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힐링의 시간을 통해 삶의 활력을 갖게 해 즐거웠다”코멘트했으며, 조무결 회원은 “모든 분께 감사하고 고마웠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짧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 마을 관광선에 승선해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 24개 도서를 순회 관람하는 모습

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2009년 효자4동 지역발전협의회로 창립돼 초대 회장에 이미숙 회장(전주시의원), 2대 정진 회장(효자추모관 대표), 3대 정동환 회장(한국폴리텍대학 교수)을 거쳐, 지낸 해 12월부터 4대 이경춘 회장이 리드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68명이며, 연 2회 야유회, 월례회, 월례 임원회, 초등학교 장학금 지급, 명절 이웃돕기, 환경정화사업(삼천천, 신시가지 등), 단합대회, 사랑 나눔 큰잔치(어르신 삼계탕봉사), 사랑의 나눔 행사, 추계 단합대회(1박 2일),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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