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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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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 과정 진행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9.10.13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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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제326기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48명과 공무원 13명이 수료했으며 2박3일 동안 텐트숙박, 반별자체취사, 하이킹 등 세계스카우트연맹 지도자교육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일반인들은 부안에 유치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 학부모, 농민,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학교대 및 지역대를 만들어 대장으로 활동할 수 있어 향후 세계잼버리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에 참여한 한 군민은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을 통해 스카우트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더불어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홍보하고 많은 부안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장으로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과정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져줘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도자 육성과 내실 있는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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