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제74회 경찰의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112타격대 소속 의무경찰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12타격대 산행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상준 서장을 비롯한 지휘요원과 대원들이 함께 월명산 등산 및 오찬의 시간을 통해 대원들의 복무생활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지휘요원과 대원 간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실종자, 가출인 수색 등 잦은 출동 및 훈련에도 불평 없이 생활하고 있는 대원들이 일상 근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원 상호간 친밀감을 높이며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임상준 서장은 “항상 성실하게 근무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복무하는 동안 여유를 가지고 자기계발에 힘쓰며 동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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