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주간 행사가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구)시청 광장,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인식을 확산하고 평생학습현장 경험과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 거리공연,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토론회, 동네문화카페 성과발표회 및 평생학습인 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내 70여개의 평생교육 기관·단체·동아리 등이 40여개의 부스에서 70여개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하는 데 역점을 두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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