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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의원,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과 지역구활동(시리즈 Ⅰ)‘다음은 없다’는 마음으로 최선, 힘들지만 보람 있어
이민영 기자  |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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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2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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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이자 문재인정부 중간평가의 의미가 있는 이번 국감은 지난 2일 시작했으니 21일 종료일까지 그 기간으로 볼 때 벌써 중반에 서 있다.

이쯤해서 전북지역 국회의원의 국감과 지역구활동을 통해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일면을 살펴본다.

이번 국감은 조국 장관 인사청문회부터 국회가 파행을 겪더니 국정감사 기간동안 내내 이 기조가 이어져 ‘조국 국감’, ‘ 블랙홀 국감’이란 오명을 안고 진행 중이다.

더구나 조국 사퇴와 조국 수호를 외치는 양대 정치세력이 진영논리 속에 장외 정쟁까지 계속돼 국회는 극심한 대결구도로 이어지고 있다.

정국 상황이 이렇더라도 내년 4.15 총선 시계는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이 기간만큼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고 최선을 다해 국감에 임하고 있다.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국감 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임은 물론, 내년 총선을 위해 정치적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대표(정읍 고창)는 지난 2일 국감 시작일에 “일자리 감소, 양극화 심화, 부동산 상승 등 소득주도성장은 명백한 실패”라며 문재인정부를 비판하며 관심을 끌었다.

국감은 무엇보다도 국가정책의 실천 여부, 정책의 목표와 방향의 정립 여부, 지역발전 정책의 반영 여부, 공직의 부정과 비리, 선거 공약의 실천 및 진행 여부 등 다양한 면에서 국정을 점검하는 의정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취재에서 도내 국회의원들은 대체로 지역밀착형으로 뛰고 있었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익산 갑),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전주 병), 대안정치연대 김종회 의원(김제 부안) 등 전북지역 의원들은 국감기간 내 지역구 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진행하고 있다.

김관영 의원의 경우 국감 중인 7일, '군산·익산 상생 경제활성화 방안'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에 따른 지역의 경제적 위기 해법을 찾기도 했다.

의원들은 대체로 국감과 지역구 활동의 안배를 통해 지역구 관리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평상 시 서울 5 ,지역 2 의 체류기간을 서울 4, 지역 3 정도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의원들은 대체로 ‘다음은 없다’는 마음으로 현재에 충실했으며,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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