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3:25 (금)
10월 10일 사건사고종합
상태바
10월 10일 사건사고종합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10.10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건사고종합

신도 성폭행 혐의 목사 구속영장

전북지방경찰청은 여성 신도 여러 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A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목사는 199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교회와 자택, 별장, 승용차 등에서 여성 신도 7∼9명을 상습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다.
A 목사는 경찰조사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다가 최근 "일부 인정하지만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진술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 고추장 생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0일 오전 1시 38분께 순창군 팔덕면의 한 고추장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입구에 있던 상자 등이 타 1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에어 간판 훔친 일당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10일 절도 혐의로 A(2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19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빌딩 앞 노상에 설치돼 있던 시가 43만원 상당의 에어간판 2개를 훔친 혐의다.

해상 쓰레기로 엔진고장 일으킨 어선 구조 

부안해양경찰서는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쓰레기(폐로프)가 추진기에 걸려 표류하던 어선을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전 11시께 A호(1.9톤, 위도선적, 승선원 1명)는 부안군 위도 서방 5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 해양쓰레기인 폐로프가 추진기에 감겨 엔진이 정지 되고 선박 운항이 불가하자 구조를 요청했다.
부안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A호를 위도항까지 예인해 안전한 곳에 계류 조치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