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지난 7일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김모(18)군 등 5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이달 초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에서 건전한 청소년 선도 및 육성을 위해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결정에 따른 것이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등 가해학생 처벌과 선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피해학생 지원, 가출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선도, 소년소녀가장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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