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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주교대 예비교원 기초학력 보조교사제 설명회
이재봉 기자  |  bong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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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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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처음 진행한 초등학교 보조교사제가 학생과 보조교사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학습속도가 느린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예비교원인 전주교대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나서고 있다.

예비교원 기초학력 보조교사제는 전주교대와 도교육청의 협업사례로 학습속도가 느린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예비교원인 전주교대 학생들이 코티칭 형태로 참여하는 교육봉사활동이다. 

8일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전주교대 예비교원 기초학력 보조교사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전주교대 예비교원 기초학력 보조교사제 정책을 안내하고, 사례를 공유하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주 덕진초 외 30교에서 86명의 예비교원이 참여하고 있는 보조교사제는  ▲초등 저학년 첫걸음 지원 ▲읽기·쓰기·기초수학을 지도하는 ‘기초학습(3R′s) 지원’ ▲국어·수학·영어 등 ‘교과학습 향상 지원’ ▲학습고민·상담 지원 ▲학습코칭 지원 등 학습더딤아동에 대한 1:1 집중지원 형태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설명회에는 전주지역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사와 전주교대 예비교원 보조  교사 신청 담임교사 등 160여명이 참여하여 예비교사제 운영사례 소개 및 공유,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3학년 운영 사례를 발표한 김미정(전주덕진초) 교사는 “전에는 학생 수가 많아서 한명씩 오류를 다 봐주지 못했는데 전주교대 예비교원과 학생 지도를 같이 하니 모든 아이들을 살펴 오류를 해결해줄 수 있었고 다음 수업에서 심화해서 가르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4·5학년 영어과목 운영 사례를 발표한 김주루(전주북초) 교사는 “사전 협의를 통해 예비교원이 다른 친구들이 의식하지 않도록 순회하며 학습더딤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알파벳을 모르는 학생들의 경우 따로 준비한 자료를 활용하여개인별 과제로 보충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이옥형 장학사는 “예비교원과 담임교사의 연계지도가 학생 맞춤형 지원과 기초학력 향상 효과가 크다”면서 “더 많은 학교와 담임교사의 참여로 예비교원 보조교사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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