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동안 장애가족과 함께하는 독도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탐방'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의 주최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의 후원을 통해 해양 영토와 해양 주권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현장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복지관은 장애인 및 가족 총 20명이 참여, 독도탐방은 물론 울롱도와 강릉항을 오가며 독도박물관과 해양과학기지, 묵호등대 등을 관람하며 독도와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간의 행복한 추억을 제공했다.
정호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수산부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러한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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