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전윤주)은 지난 8일 장애인과 보호자, 인솔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을나들이'가을바람 따라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충남 청양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대천항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복지관 장애인에게 문화여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윤주 관장은 “일상의 작은 행복과 여유를 장애인들과 함께 나누며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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