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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10.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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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직원·협력사, 고철 200억원어치 빼돌린 정황...경찰수사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의 직원과 협력업체가 공모, 수년간 수백억원 상당의 자재를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세아베스틸 직원과 협력업체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철 10만여t(시가 20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다.     
경찰은 최근 이러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세아베스틸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아베스틸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다"면서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군산 비응항 테트라포드서 낚시 50대 추락...의식 불명

군산시 비응항 앞 바닷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50대 남성이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6시34분께 비응항 A횟집 앞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한 B씨(52)를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추락 충격으로 머리 등을 다쳐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당시 B씨의 지인인 C씨(58)는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람을 쐬던 B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테트라포드 아래에서 바닷물에 빠져있던 B씨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미끄러워 추락 위험성이 높다"며 "위험지역이나 출입금지 표시 지역 출입은 삼가하고 야간 방파제 출입을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상에서 90만원 가져간 30대 입건

전주완산경찰서는 7일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노상에서 90만원의 현금을 가져간 혐의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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