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제12회 전라북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도지사상을 포함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미용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라북도 미용예술인들의 기술 향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기전대 뷰티디자인과 1.2학년 33명의 학생들은 대학부 경연 10개 종목에 출전했다. 아트마스크, 트랜드 커트, 자격사항 커트, 신부메이크업, 습식 매니큐어 등에서 대회 최고상인 도지사상(2명), 대회장상인 그랑프리(3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이혜빈(2학년.아트마스크 부문 도지사상)학생은 “제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노력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해서 전북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장하겟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기전대 뷰티디자인과 권태신 교수는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는 탄탄한 이론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NCS기반 전공교육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인재양성에 힘써 K-뷰티디자인을 선도하는 인재가 우리 대학에서 나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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