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종합

고창 신축공사 주택서 화재...30분만에 진화

신축 공사중인 주택 옥상 부속건물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5일 오전 9시 13분께 고창군 고창읍 A(42)씨의 신축 공사 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옥상 부속건물 단열재와 판넬 부속 일부 등을 태우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옥상에서 토치를 이용하던 중 불씨가 단열재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읍 고부면 청년쉼터 비닐하우스 화재

26일 오전 9시 5분께 정읍시 고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비닐하우스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이 마을 청년들이 일하다 쉼터로 활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화목보일러가 있고, 보일러에서 불을 땐 흔적이 있었던 점 등에 비춰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축사에서 용접기 훔친 60대 검거

완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께 완주군 한 축사에서 용접기 등 시가 50만원 상당의 장비를 훔친 혐의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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