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주민자치센터의 ‘노래교실’이 주민들의 행복충전 활력충전으로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대산면 노래교실은 김병수 전문 노래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지난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대성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노래교실에 참가한 한 주민는 “강사의 손짓에 맞춰 목청껏 노래를 부르니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밝은 기분으로 내일을 즐겁게 살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긴다고 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대산면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노래교실과 함께 요가교실과 농악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신종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여가활동과 교양함양을 위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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