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21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2019 청년친화 우수 국회의원 정책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책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이 본회의를 통과해 2018년 1월 25일부터 시행돼 지역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외에도 『2030 청년·주부 국가건강검진법』을 발의해 올해부터 시행돼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20~30대 미취업 청년과 전업주부에게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로 포함한 일, 『청년의무공천법』, 『미취업 청년 의무고용 확대법』 등 활발한 정책활동을 펼친 게 인정 받았다.

 김광수 의원은 “청년들의 삶을 지탱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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