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정동영, 김광수, 박주현 의원 공동주최, 혁신도시 악취문제 관련 토론회 개최
상태바
정동영, 김광수, 박주현 의원 공동주최, 혁신도시 악취문제 관련 토론회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9.23 0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 수질개선관리지역 지정·축사 매입/이전 국가예산 확보 관건
 

정동영 의원실은 지난 20일  전북 혁신도시 소재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악취문제해결, 어디까지 왔고 어떻게 해결할까?”는 주제로 제2차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10월, 정동영 의원실 주최로 전라북도/전주시/김제시/완주군 정책담당자와 환경전문가 등이 참여한 “혁신도시 냄새, 어떻게 잡을 것인가?”주민토론회에서 해당 축산단지의 새만금 수질개선관리지역 지정 및 축사 매입/이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등 혁신도시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지금까지 추진되어온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 향후 추진해야 할 사항 점검 등 혁신도시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한 향후 대책 모색하는 토론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

축산단지와 가축분뇨처리시설이 밀집해 있는 김제시(용지)일대의 현안 문제가 혁신도시와 새만금 해수오염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려면 정치권과 인접 지자체의 협조가 요구된다.

지난 해 토론회에서 그랬듯 대체적인 여론은 혁신도시 악취문제가 가축분뇨 처리과정에 문제가 발생해 현업 축사 매입과 축사 이전 등 예산이 수반되는 방안들이어서 민·관·정 이 함께 지속적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박주현 의원(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김호주 전북도청 환경보전과장이 발제를 발표했으며,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박주현 등이 공동 주최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