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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국최초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운영
김영무 기자  |  m61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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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0  1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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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운영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20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부터 시행되는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시범사업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 선정한 전주지역 교통안전 취약지역 20개소에서 250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교통안전지킴이로 활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참여한 5개 수행기관과 함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인 지원에 힘쓰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사업 발대식도 진행됐으며 시는 올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 뒤 사업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주가 국제안전도시답게 아동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노후생활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시민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구현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사업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시범사업은 시니어클럽 3개소(전주, 서원, 효자)와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가 운영을 맡는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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