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가입건수 150건 육박, 농업인을 위한 전용보험 가입 확대해야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이 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의 가입실적 전국 농·축협 1위를 기록했다.
20일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한 이 보험은 특정독성물질(농약포함) 응급실 내원비 보장 및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80%이상) 생활자금과 같은 농업인 특화담보를 탑재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동김제농협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라는 인식이 확대되어, 출시 후 4일 동안 103명의 농업인들이 가입했고 입소문을 통해 점차 타 지역까지 가입이 확대되고 있다.
강희상 총국장은 “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 가능성이 큰 농기계사고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농업인들을 위한 보험이다”며 “농가 실익 증진과 위험 대비를 위해 농업인의 가입이 필수다”고 말했다.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관내 농·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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