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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9월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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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9월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행사 풍성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9.09.20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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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9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과 해당 주간(23일~29일)에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보석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5일 오전 11시 ‘마티네 시네마 콘서트’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탈리아의 독보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마르코 로 루소와 비올라 앙상블 콰르텟이 만나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한국사 내에서의 익산’이란 주제로 이효종 국립나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특별강의가 열린다.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25일 오후 7시 30분 청춘합창단의 ‘가족음악회’가 열린다.

청춘합창단 단원들과 객원출연자들이 60~70년대 가요 및 성악곡으로 시민들이 쉽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익산역 내에서는 27일 은점토를 활용한 반지 및 팔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적전시관 왕궁리 유적 일원에서는 28일 오후 8시부터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이 가을밤을 밝힐 예정이다.

마한박물관에서는 25일 오전 10시 오감만족 공예체험 ‘수채화 담은 나만의 소고 만들기’를 진행한다.

보석박물관에서는 25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관람료는 30~50% 할인된다.

모현·영등·마동·부송·황등 시립도서관에서는 25일 ‘공공도서관 두배로 day’를 진행하여 당일 1인당 도서를 2배로 대출받을 수 있어 독서하기 좋은 가을날을 만끽할 수 있다.

부송도서관에서는 28일 오후 2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도예 클래스를 운영한다.

익산 CGV, 롯데시네마에서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할인된 가격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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