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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울 한복판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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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울 한복판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전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9.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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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서울 한복판에서 전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우리여행 Go Go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주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시 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울광장~명동~인사동 일대에서 서울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2019 우리여행 Go Go 페스티벌’은 침체된 국내여행시장을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여행박람회로, 전국 27개 지자체와 16개 국내여행사 등이 참가해 총 140여 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슬로건으로 전주 관광 홍보관을 운영, 대한민국 도시 관광 문화를 선도하는 전주다운 관광홍보와 안내, 홍보 이벤트를 전개해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시는 다음 달 열리는 ‘2019 전주비빔밥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페스티벌 방문객들이 올가을에 전주를 방문해 ‘맛있는’ 전주여행을 즐기도록 유도하는 등 전주비빔밥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관광자원화사업으로 4년째 운영 중인 한옥마을 특화 관광 프로그램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전주여행’과 전북 4개 시군을 연계한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101 사업 등 다양한 전주 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주비빔밥축제 등 전주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시 관광해설사 30여 명이 나서 관광객이 많은 서울광장, 고궁, 명동, 인사동 일대에서 릴레이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전주여행지도와 전주비빔밥축제 홍보 리플릿을 직접 나눠주고 전주를 궁금해 하는 외국인에게 다국어로 전주의 유명 여행지, 맛집, 숙소 등을 설명하는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전주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서울 한복판에서 시민과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홍보활동을 진행해 많은 홍보효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도시 전주의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 대상 전주 관광 홍보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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