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2:33 (수)
전주시, 가축방역시설 공간정보 구축
상태바
전주시, 가축방역시설 공간정보 구축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9.19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에서 치사율이 100%로 알려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전주시가 가축방역 관련시설 공간정보를 구축해 방역에 활용키로 했다.
전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간정보 부서와 방역부서가 협력해 가축방역 관련시설에 대한 DB를 구축, 향후 방역업무 추진 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농장위치 및 시설, 방역초소, 농장주변 방역 반경자료 등으로 시는 방역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한 뒤 20일 내로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돼지열병 관련 방역 기반시설 DB가 구축되면 전주시 가축방역 계획 수립 등 방역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돼 방역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배희곤 생태도시계획과장은 “빠른 시일 내로 데이터를 구축해 방역부서·구청 및 동주민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추후 각종 긴급사항시 공간정보자료를 신속하게 지원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