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5 (금)
유성엽 대표, ‘4차산업혁명과 정치 혁신 4.0’주제 토론회 개최
상태바
유성엽 대표, ‘4차산업혁명과 정치 혁신 4.0’주제 토론회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9.16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득권 타파하는 4.0 정당 시대 열어가겠다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임시대표(정읍·고창)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과 정치 혁신 4.0’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엽 임시대표가 좌장을 맡고, (사)혁신경제 공동대표인 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최광웅 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장, 이차복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장병완, 천정배, 최경환 국회의원도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성엽 대표는 “아직까지도 양당으로 나뉘어져 반목과 갈등만 반복하고 있는 우리 정치는 2차 산업혁명 시절의 전 근대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하며,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가 초연결 사회인 것처럼, 우리 정치와 정당도 신 기술들과 연결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고진 (사)혁신경제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치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기득권과 혁신간의 갈등 및 충돌 조정, 당리당략을 떠나 혁신법안의 조속한 처리,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거버넌스 등을 제시했다.

유 임시대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고견들을 통해 기득권 양당 정치를 혁파하고, 초연결 시대에 국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기반한 정당, 정쟁이 아닌 민생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정당의 모습을 갖춰가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