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광주스타트업지점(지점장 윤창일)은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오케이오를 선정해 향후 3년간 10억원의 보증지원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지원 대상기업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 등을 통해 시장선도형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창업 5년 이내 △제조업, 신성장동력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기업 등에 대해 △3년간 최대 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광주스타트업지점에서 전담하고 있다.
㈜오케이오 고병기 대표는 “수십년간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로 탄생된 세계 최초 3단 하중 조절장치 기능이 있는 산업용 카트인 △OKO카트 △OKO유보트 △OKO파레트리프트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것 같다”며 “향후 대기업 납품은 물론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창일 지점장은 “오케이오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산업장비 생산기업으로 성장해 세계무대로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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