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08:35 (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2일까지 '이매진 존 레논'전 무료 입장
상태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2일까지 '이매진 존 레논'전 무료 입장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9.15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LX 브렌드 데이'마련하고 관람료 지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오는 22일까지 기획전'이매진 존 레논'의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전당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LX 브랜드 데이’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기 위해 무료 관람을 추진했다.

전 세계가 열광했던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John Lennon)의 삶을 음악, 예술 그리고 사랑으로 풀어낸 '이매진 존 레논'展에서는 그의 사진, 예술작품, 유품 등 3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는 지난 3월까지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돼 호평을 받았고, BTS RM, 크러쉬, 보아 등 수많은 대중스타들이 다녀가 뜨거운 열기를 띄었다.

지난 7월부터 지역 순회전으로는 최초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이 전시가 열리게 돼 약 7천여 명이 다녀갔다.   

 

전시장 곳곳에는 LX캐릭터 ‘랜디’를 설치해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 하면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하고, 21일과 22일 주말에는 전시회의 감동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도록 지역의 인디밴드가 버스킹 무대에 선다.

존 레논 전시인 만큼 비틀즈의 음악과 전시에 어울릴 만한 다양한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비틀즈 존 레논의 이면,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아티스트 존 레논도 만날 수 있다. 그의 미니멀한 그림을 통해 존 레논 만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유머와 풍자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존과 요코의 'BED-IN 퍼포먼스'를 재현하기 위해 시몬스 침대에서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협찬 받아 실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세기가 지난 존 레논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이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063-270-80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