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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25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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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25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9.09.1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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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장 등 3개 분야 3명 선정, 27일 지평선축제 개막식장에서 시상
▲ 김제시민의 장 체육장에 선정된 서성인 씨

김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장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5회 김제 시민의 장 수상자를 3개 분야 3명을 선정했다.

올해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장에 김선유(74세 김제문화원장)씨가 △효열장에 박용신(55세 성덕면 대목산마을 이장)씨가 △체육장에 서성인(59세, 전 김제시체육회 사무국장)씨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김제시민의 장 문화장에 선정된 김선유 씨

문화장에 선정된 김선유씨는 2012년 김제문화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문화예술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점이.

▲ 김제시민의 장 효열장에 선정된 박용신 씨

효열장 선정된 박용신씨는 어려운 경제적인 가운데서도 시모와 시숙, 조카 등을 정성을 다해 섬기는 등 헌신적인 가족사랑을 실천해온 점이.

체육장에 선정된 서성인씨는 김제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대회 유치와 성공개최로 김제시 체육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김제시 최초 대한민국 최연소 태권도 공인 9단에 승단하는 등 김제시 위상 및 태권도 발전에 기여온 점 등이 배경이 된 것을 알려졌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7월29일부터 8월21일까지 24일간 시민의장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문화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4개 분야에 5명이 접수됐으며, 김제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분야 3명을 선발했다.시상은 오는 27일 벽골제에서 열리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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