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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때 이른 추석 식중독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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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때 이른 추석 식중독 주의 당부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9.09.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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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는 때 이른 추석명절을 맞아 가정마다 많은 양의 음식을 하는 만큼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예방 등 음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추석 음식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똑똑한 장보기 방법은 식품구입은 1시간 이내로 하기, 식재료는 유통기한 확인 후 필요한 양 만큼만 구입, 육류·생선류 등은 다른 식품과 닿지 않도록 분리해 구입, 오염되거나 깨진 계란은 피하고 특정한 용기에 담겨 있는 상품 구입하기 등이다.
식중독 예방 요령으로는 손은 수시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차례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고 남는 재료는 종류별로 냉장·냉동 보관하기, 추석 성묘 시 차안 음식물은 아이스박스 이용하고 2시간 이내에 먹기 등이다.
박현자 부안군보건소장은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식중독 없는 연휴를 지낼 수 있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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