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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안정 현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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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안정 현장 지도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9.09.06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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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도 본부장, 장수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현장 방문해 재고현황과 과일 수급동향 점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5일 추석 성수기간 중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한 공급안정을 위해 장수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현장을 방문, 재고현황과 과일 수급동향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8월22일부터 9월11일까지 3주간 추석대비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주요 원예농산물(사과·배 등)계약재배 물량을 평시 대비 50∼90% 확대해 출하하고 있으며, ‘추석선물 우리 농축산물 애용운동’을 통해 지역 관공서 및 기업체 대상으로 소비촉진 현장 마케팅을 실시, 전북농협 광역브랜드인 예담채 사과·배 혼합선물세트를 특가 판매하고 있다

또한 8월21일부터 27일까지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매장 청결 여부 등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는 추석이 지난해 보다 10일 이상 빨라 과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과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태풍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과수 등의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배수로 정비, 과수 지지목 설치 및 결속강화, 시설물 정비 등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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