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홍순직 총장) 간호학부가 지난 3일 김제시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필요한 학생봉사활동 ▲ 현장실습 ▲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은 지역사회 일차 보건의료 중심 역할을 하는 김제시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간호학 실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제시 보건소는 1962년 개소하여 현재 보건위생과(보건지소), 건강증진과(보건진료소), 치매재활과로 부서별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유수옥 교수는 “전주비전대학교 간호과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서 인간 존엄과 가치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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