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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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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 양성 나선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9.0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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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TLO 육성사업 발대식 갖고 6개월간 사업 돌입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하는 34억 원 규모의 청년 TLO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단장 조재영)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대학을 졸업한 만 34세 미만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 산학협력단이 6개월간 고용계약을 체결, 대학 우수 기술의 민간 이전을 돕고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올 하반기에 채용된 청년 TLO는 모두 48명.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지식재산권 교육을 비롯해 기술이전 사업화 전문교육, 취·창업 교육 등을 이수하면서 6개월간 기술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북지역 우수기업 현직 인사담당자가 함께해 청년TLO 참여 인력의 사회진출을 위한 실전 면접을 실시했다.

조재영 산학협력단장은“청년TLO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TLO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 이전 및 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취·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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