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 개막 앞두고 ‘스페인 마을 미니콘서트’에서 팬서비스

9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조관우 드라마콘서트 ‘늪’은 ‘첫사랑에 빠지다’ 라는 부제로 드라마에서 조관우 역할로 박형준 배우가 출연을 한다.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아들 조현이 밴드로 참여하며, 음악감독을 맡았다.
첫사랑 역에는 가수 버디가, 젊은 시절 조관우 역에는 배우 안시율이 맡았으며, ‘랜드미어테너’에서 열연한 성악가 장철준,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에서 활약 중인 여성듀오 ‘클럽소울’ 의 서현진, 오수경, 팝페라그룹 ‘디사피루스’ ,
르엘 오페라단의 소프라노 ‘김서영’이 출연하며, 콘서트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형준 배우는 라 쁘띠뜨 위뜨 3탄 ’무인도에서 생긴 일 ‘에 출연 중이다.

한편 가수 조관우는 지난 달 31일 강화에 있는 스페인 마을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팬들과 함께 한 미니콘서트 에서 ‘팝핀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팬서비스 시간을 가졌다.
‘팝핀현준’은 해외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조관우와 오랜 의리를 지키며, 함께 호흡을 맞추어서 멋진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조관우 드라마콘서트 ‘늪’은 9월 10일 소월아트홀에서 4시 7시에 열린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주최 주관으로 이루어진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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