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건강, 심리, 음식 등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정주제의 지역인사를 초청, 소통과 배움을 통해 지적욕구 충족의 기회를 갖는 이번'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은 전주 본병원 스포츠재활원장으로 재직중인 김용권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2층 교육실에서 강연이 펼쳐진다.
심리특강 전문기관 휴먼스타코칭연구소의 박은선 대표는 심리.소통.코칭 등, 지리산 약초학교 및 농업회사법인(유)헤스의 허은선 대표는 ‘내몸을 살리는 우리 약초’를 주제로 강연한다.
참여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 선착순으로, 회관 누리집 온라인접수나 방문 접수 및 현장 접수로 받을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전북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지역 독서문화 중심 기관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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