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청장 이호석)은 30일 ‘제 25회 통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통계의 날은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69년 9월 1일을 기념해 1995년 제정,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법정기념일로 격상됐다.
이번 통계의 날 기념식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업무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여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호남통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이호석 청장과 직원들은 국가통계 기본원칙 낭독 및 기관 미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호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받는 맞춤형 통계생산을 위해 직원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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