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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실무자 상호협력 강화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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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실무자 상호협력 강화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8.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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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 읽는 도시들이 도서관 실무자들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31일 1박2일 동안 청주예술의전당에서 협의회 소속 27개 기초자치단체 실무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회원도시 실무진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을 위한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워크숍 첫날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의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 본 적이 있습니까?’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독서로 만나는 다섯 가지 경이로운 기적과 독서권리장전 10계명 등을 배웠다. 또, 조금주 도곡정보문화도서관장의 ‘다음 세대를 위한 도서관’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세계 공공도서관들의 최신 경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31일에는 대한민국 소설의 대작가라 일컬어지는 조정래 작가의 최신작 ‘천년의 질문’에 대한 즉문즉답식 특강에 참석한 후, 청주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법인설립을 위한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수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운영 중인 7개 자치단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독서공동체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용과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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