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 22일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역량강화교육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9기 창업팀 공통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9기 창업팀 간 유대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7개 기업 46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혜승 한국소통교육센터 강사의 ‘어울림 커뮤니케이션’과 김현철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비즈니스 모델 및 수익모델 개발’ 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전북)는 복권기금으로 조성,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경진원이 위탁 운영 중으로 입주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자생력을 갖추고 기업의 고유사업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2011년을 시작으로 9년 연속 수행하는 등 전북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창업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과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경진원이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9기 창업팀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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