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사)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관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조직 활성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군은 최근 군청 5층 농민교육장에서 귀농귀촌 관련 기관단체 임원 과 귀농귀촌 멘토 등이 참여한 가운데‘임실군 귀농귀촌 기관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이해 및 성과 달성과 임실군의 장기적인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 등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특강에서는 전남 강진군으로 귀촌한 이현숙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지역주민과의 융화를 통한 성공적인 귀농 정착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워크숍은 임실군 귀농귀촌 활성화의 방안을 주제로 퍼실리데이터 기법을 활용한 현장포럼을 진행해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과 기관들의 역할에 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장복수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인과 관련 단체 등의 협업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실시해 도출된 다양한 방안과 대안책 등을 군 정책에 반영하는 등 임실군 귀농귀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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