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내달 4일까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전북도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근무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월 200만원과 교통비 1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130여개의 기업이 사업에 선정돼 191명의 청년들이 기업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지원 기관·단체로 청년들과 함께 주체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자치경제팀(063-711-2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