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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사건사고종합
김명수 기자  |  qunn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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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0  1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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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종합

전주 여인숙 화재 사망자 신원 모두 확인...경찰 “부검 의뢰”

전주의 여인숙에서 19일 발생한 화재로 숨진 사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20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들은 김모(83·여)씨와 태모(76)씨, 손모(72·여)씨로 밝혀졌다.
전날 불이난 직후 여인숙 관리인으로 투숙하고 있던 김씨와 투숙객 태씨의 신원은 밝혀졌지만 여성시신 1구에 대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경찰은 여성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 확인에 나섰으나 시신이 크게 훼손돼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찰은 탐문 조사 등을 통해 여인숙을 자주 드나든 여성을 특정했고, 이 여성의 등록된 지문과 불에 훼손된 시신의 지문 대조작업을 통해 숨진 여성이 손씨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며 “이들이 여인숙에 들어간 시점과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극단적인 선택하려다 차량 폭발...30대 화상

20일 오전 8시 18분쯤 익산시 삼기면 미륵산송전탑 인근에서 A모(35) 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 인화물질을 놓고 불을 켜던 중 차량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차량에 불이 붙었고, A 씨는 양측 팔과 손바닥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상습차량절도로 160만원 훔친 50대 검거

완주경찰서는 20일 절도 혐의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께 완주군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현금 21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차량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노려 3회에 걸쳐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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