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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민이 행복한 정의로운 김제의 중심, 구도심 활성화로 경제도약을 꿈꾸는 희망 김제 요촌동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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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민이 행복한 정의로운 김제의 중심, 구도심 활성화로 경제도약을 꿈꾸는 희망 김제 요촌동을 가다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9.08.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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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해숙 김제시 요촌동장

김제시는 19개 읍면동으로 이뤄져 있는 가운데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김제 중심에 위치해 시청과 교육청을 비롯 초중고등학교, 아파트,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행정, 교육, 상권 등이 발달해 있으며, 도작(稻作)문화의 고장으로서 면모도 갖추고 있는 농공상업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이와 함께 요촌동은 전통시장과 금만 사거리 등 상업의 중심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특산물로 미나리와 버섯, 울금막걸리가 유명하다.

또한 노후를 활기차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타운이 위치하고 있는 요촌동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의 입장에서 신속, 공정, 친절을 내세운 동정 업무 처리는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있으며, 요촌동의 주민들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과거 풍요롭고 활기찼던 ‘김제시 1번지’로서의 영광을 직접 재현하리라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 ‘주민 중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구도심 활성화 기대

 

금만 사거리 인근의 요촌동 구도심은 일제강점기에 형성돼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공폐가와 빈 점포가 즐비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요촌동은 역사와 문화, 사람이 만나는 활기찬 지역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맞고 있다.

사업 구간은 김제 버스 공용터미널에서 구산사거리까지 이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요촌동은 해당 사업을 통해 구도심 지역의 쇠퇴를 극복하고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으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사회 단체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디자인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촌동은 도시재생 관련 정보의 공유와 도시재생프로그램 개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적으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제한과 사회적 불편, 과거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요촌동은 지난해부터 ‘후암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요촌동은 236필지, 약 58천㎡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에 따른 주민 의견을 반영, 신속히 해당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제공

 

요촌동은 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 조사를 수시로 실시, 각종 수당과 복지서비스가 수요자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소외계층이 적절한 ‘맞춤형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행정 최일선에 있는 지역 통장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기가정 및 복지수요자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있다.

요촌동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 진행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청소 봉사 등 생활 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계절 맞춤형 테마 복지 사업’을 실시해 봄에는 초중고 신입생들의 학용품 구입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복날 보양 음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화관람 및 방학 맞이 체험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하절기 및 동절기엔 경로당 냉난방 및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경로당이 기능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요촌동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잇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양말 500켤레와 쌀 20포 등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전통 시장에 위치한 이가네 정육점 사장의 정기적인 육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유휴지를 활용, 고구마와 들깨를 재배, 올가을 수확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처럼 요촌동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환경정화 활동

 

 

 

# 품격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선도해 온 ‘문화 시민’

 

요촌동은 김제의 중심지로서 지역 사회를 오랫동안 선도해온 곳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품격과 교양을 갖춘 시민이 되기 위한 ‘문화시민운동’에 중점을 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근 요촌동을 비롯 김제 시내 각 지역의 청결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요촌동장 및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자발적으로 생활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작업을 통해 올해 7월 한 달 동안 10여건 이상의 불법 쓰레기 투기자를 적발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 봉투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요촌동은 터미널과 시립도서관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실태 점검을 통해 소위 ‘몰카’ 범죄 예방에도 앞장서는 한편, 통장협의회와 소속공무원이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에 정기적으로 나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요촌동은 최근 실현된 ‘KTX 김제역 정차’와 관련, 정차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요촌동 직원들이 사무실에 관련 홍보 문구를 부착하고, 개별 배지를 착용 후 근무하는 한편, 관련 서명운동에도 나서 지역주민에게 김제역 KTX 정차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이처럼 요촌동은 지역 주민들의 교양과 품격을 높이고 나아가 김제시의 위상을 높이는 ‘문화시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왔으며, 앞으로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과 21세기 문화 시민으로서 주민의식을 함양하는 각종 사회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 서비스’

 

김제 시내 각 지역에서 접근성이 편리한 요촌동은 각종 서류발급, 사업 신청 등 연일 민원인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요촌동 동장 및 직원들은 늘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주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적극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는 매주 월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과 경청의 자세로 주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세심한 안내와 주민 눈높이 맞춤 교육 효과에 따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도리”라면서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언제나 강조하고 있다.

▲ 소통 간담회

 

 

 

# 주민과 활발한 소통으로 사랑받는 송해숙 요촌동장

 

‘김제시 소통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송해숙 요촌동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

송해숙 동장의 대표적인 소통시책으로 SNS 소통채널인 ‘요촌동 행복소리 밴드’ 운영을 꼽을 수 있다. 이 온라인 소통 채널은 지역 주민 및 사회단체의 의견과 민원을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소속 공무원들이 파악하고, 시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소통의 공간이다. 또한, ‘요촌동 행복소리’는 보안등 고장, 환경 및 도로 정비 등 각종 생활민원을 접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처리하고 추진과정 및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역할을 해 소통행정의 일등 공신이 되어 왔다.

지난 4월에는 요촌동민을 위한 화합 한마당을 통해 지역 사회 단체와 주민, 주요 인사들이 교류하고 하나 되는 축제의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해 지역 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주민 간 불통 해소와 예방을 위한 기관장 및 사회 단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송 동장은 경로당을 수시 방문, 어르신들과 고충 상담의 시간을 갖는 한편, 관내 상가와 지역 순찰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파악, 동정에 반영하는 섬김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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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숙 요촌동장 인터뷰

 

송해숙 동장은 “우리 요촌동은 김제의 전통적인 인구 밀집 지역이자, 시청이 위치한 김제의 행정수도와 같은 곳이며, 이런 핵심지역의 동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만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동장은 “이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저를 비롯한 요촌동 직원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불편에 최선을 다해 대처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의 경우 관내 사회단체 및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해 주민들이 최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송 동장은 “2019년 올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요촌동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중대한 시기이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은 ‘사람’이라고 밝히고, 해당 사업으로 요촌동 시내 구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가 필요하며, 요촌동과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시가 경제도약을 이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요촌동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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