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일 시민과 사회단체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지열·바이오 등)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주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 주택·건물·가정용 설비 등을 중점 설명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 및 쓰레기를 태워 열이나 전기를 얻는 고형폐기물(SRF) 재생에너지 이용 방안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설명회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대한 갈등사례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초청 시민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시키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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