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은 혈액을 통해 어디든지 발병할 수 있는 암으로서 높은 재발률과 치명적인 합병증이 유발되는 만큼 혈액암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과 치료의 어려움을 개선해야 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혈액암 환자의 재발 예방 및 치료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재발률 높은 혈액암 치료환경 개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혈액암 환자 분들의 재발과 질병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치료 환경 개선에 많은 고견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혈액암 환자 분들을 비롯한 암환자 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속가능한 치료환경 조성에 힘써 암 질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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