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동장 정우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신호)는 지난 14일 김제 중앙병원 앞 사거리 주변 ‘365 태극기 거리’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훼손되거나 오염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도 병행해 진행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65 태극기 거리’의 모범적인 거리 조성에 앞장서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선도적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365일 태극기 거리’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양하고 태극기 달기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지난 2014년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성됐으며 365일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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