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복지관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하계 계절학교 1박2일 캠프를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 일대로 캠프를 다녀왔으며, 보성 비봉공룡공원과 무더운 날씨 속 피서지라 할 수 있는 유치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즐겁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으며, 평소 경험하기 힘든 수상레져 스포츠인 제트보트를 타며, 더운 날씨 속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계계절학교에 동행한 사회복지실습생 A씨는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힘들었지만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서로 웃고 즐기고, 좋아하는 모습에 힘든 것도 어느새 사라졌다, 예비사회복지사로써 많은 것을 느꼈다.”라고 이번 캠프 소감을 밝혔다.
전윤주 관장은 “앞으로 계절학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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