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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연환경연수원, 도내 교사 30명 대상 환경교육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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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연환경연수원, 도내 교사 30명 대상 환경교육 직무연수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8.1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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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김종만)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도내 현직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도교육청의 주관으로 총 5일 간 진행되었으며 1일-3일 차는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 학교환경교육의 필요성, 양서파충류와 기후변화 교육, 학교 내 식물 및 곤충을 활용하는 수업 방법, 적정기술을 활용한 공기청정기와 밀크페인트 만들기, 놀이교구를 이용한 효과적 교수 학습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4-5일 차는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1박 2일 동안 교과서 속 생물의 과학원리 찾기, 숲 탐사, 등화관찰 및 별자리 관측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직접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별을 보고 실습을 해보는 연수가 많지 않은데 이 연수는 모든 부분을 충족시켜준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만 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제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연수원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관 및 교사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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