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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유성엽 원내대표 셈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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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유성엽 원내대표 셈법은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9.08.08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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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표 어떤 셈법으로 정치적 돌파구 모색할까? 유성엽 원내대표 녹록치 않은 제3지대 신당 창당 9월 가능할까?

민주평화당이 창당 1년만에 사실상 분당 수순에 접어 들었다. 이는 대안정치연대가 오는 12일 탈당계 제출을 공식화 했기 때문이다.

오는 12일 대안세력들의 탈당이 현실화될 경우 정동영 대표와 노선을 함께 할 의원들은 박주현 수석 대변인 등 6명에 불과하고 이들 중 대안세력에 뜻을 같이할 의원들도 있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어떤 셈법으로 정치적 돌파구 모색할까?

정 대표와 노선을 같이할 의원들이 6명에 그칠 경우 어떠한 셈 법으로 정치적 돌파구를 모색할 것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 정치권은 전북 전주병에서 21대 총선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는 정 대표가 홀로 어려운 독자 노선을 걷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분석하고 있다.

이는 10명의 대안세력들의 민주평화강 탈당도 정치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지만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의 ‘리턴매치’를 앞두고 있는 정 대표가 다른 대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큰 정치적 난관에 부딪친 정 대표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에도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동영 대표는 한 때 정치적 동지였던 유성엽 원내대표로부터 대표직 사퇴를 요구 받아 왔다.
유 원내대표는 탈당 시사에 앞서 정동영 대표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끝내 대표직 사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유 대표가 “정 대표 또한 탈당 전까지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저희도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탈당 결행이 안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미심장한 발언이다. 내년 총선을 앞둔 정 대표가 '홀로서기'는 상당한 무리수가 뒤따른다.

정 대표 측에서 대안세력 10여명의 의원들이 집단 탈당을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란 정치권의 분석이 있어 오는 12일 이전에 극적인 타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성엽 원내대표 녹록치 않은 제3지대 신당 창당 9월 가능할까?

유성엽 원내대표는 3% 미만에도 못미치는 당 지지율로는 내년 21대 총선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제3지대 창당을 그동안 꾸준하게 발언해 왔다.

유 원내대표는 지난달 17일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장병완 의원등 전남권 의원 10여명이 참여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를 결성했다.

탈당과 관련 유 원내대표는 지난달 대안세력을 결성하면서 탈당을 결행할 생각이었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있으면 같이 움직이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에 따라 탈당 결정이 보류되면서 결국 12일 선택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을 위해서는 제3지대 창당이 전제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다음달 까지 신당을 창당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5명이 신당 창당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내 ‘비 문 의원’들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근 유 원내대표는 전북도의회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창당될 신당은 내년 총선에서 원내 1야당으로 국민들앞에 떳떳하게 서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하지만 유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제3지대 창당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계 의원들의 경우 호남을 텃밭으로 할 신당에 참여할 명분과 이유가 부족하고 민주당 의원들도 섣불리 신당에 방향을 전환할 의원들이 과연 몇 명이나 결단을 할 것인지도 회의적인 시각이 있기 때문이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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