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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 우리소리우리가락 풍류지악 타악연희 ‘The 굿’ 9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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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 우리소리우리가락 풍류지악 타악연희 ‘The 굿’ 9일 공연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8.0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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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를 맞은 우리소리우리가락 풍류지악의 타악연희 ‘The 굿’이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우진문화재단의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1995년 시작되어 20여년의 연륜을 쌓아온 우리 지역 대표 기획공연이다.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쟁개념의 선발방식을 채택해왔다.

올해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공연자들 역시 지난해 공연계획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 젊은 공연예술가들이 간섭없이 자신의 창작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무대이자 우진이 꿈꾸는 무대다. 

풍류지악은 지난 2011년 5월에 창단, 우리 전통 가, 무, 악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 문화의 전승체로 전통연희를 지키면서, 국악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과 재즈, 실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크로스 오버 음악 활동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The '굿'은 경기도당굿을 주제로 한 연주음악 “만하”그리고 호남우도 농악, 좌도 농악, 웃다리 농악 등 전통연희 판놀음 중 쇠, 장고, 북, 소고, 채상소고 개인놀이를 현대에 맞춰 재해석한 작품이다.

The '굿'공연을 통해 무속, 풍물 등 전통 가, 무, 악을 기본으로 우리문화의 전승체로 전통연희와 함께 현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연희를 세계적인 문화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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