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지난 1일 ‘굼벵이 사육사 양성 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산업 곤충의 기술을 개량하여 대량 생산 시스템을 맞게 인력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 및 생산 인력의 양성화를 도모하여 기업의 문제점에 대해 신속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과정은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특강 2회, 견학 1회, 실습 3회, 이론 11회로 이루어져 진행되고 교육생은 총 17명이다. 또한, 교육생들은 사육키트에 직접 굼벵이를 사육하여 전문가가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실무 에서도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굼벵이 사육사 양성 과정‘은 굼벵이를 이용한 사육사와 기술의 매뉴얼화로 쉽게 사육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교육이다. 전주기전대학과 신더원산업개발 외 산하법인에서는 산업곤충의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대량생산 시스템에 맞게 인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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